용인시 중앙동 단체, 명절음식 나눔 풍성해 중앙동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소외계층 50세대 명절음식봉사 권민정 2013-09-13 13:0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 각 단체가 며절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중앙동부녀회(회장 소진만)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상열)는 지난 12일과 13일 이틀 동안 소외계층 50세대에게 손수 만든 명절음식을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송편과 각종 전 등 손수 만든 명절음식을 관내 소외계층 30세대에, 주민자치위원회는 송편과 불고기 등을 20세대에 각각 전했다. 중앙동부녀회는 매년 고철 및 헌옷 모으기 사업, 휴경지 경작 사업 등을 통해 장학금 지급, 무료급식활동, 명절 음식 나누기와 독거노인 김장김치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일 추석을 맞아 주거환경이 열악한 소외계층 1세대를 선정하여 1백만 원 상당의 주거환경정비 봉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형범 중앙동장은 “매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시는 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경기 침체로 한층 어려운 명절을 보내야 하는 이웃에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추석명절, 장애 아동과 함께‘함박 웃음’ 13.09.16 다음글 소외된 이웃 따뜻한 추석 위한 음식만들기 구슬땀 13.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