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2동, 대덕사서 수해 복구에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 기탁 장인자 2022-08-16 21:5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기흥구 영덕 2동은 지난 12일 대한불교조계종 대덕사(주지 탄우)에서 수해 복구에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 했다고 16일 밝혔다. 기흥구 하갈동에 위치한 대덕사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3~4차례 구청에 쌀을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탄우 주지 스님은 "비가 많이 내려 주거 환경이 열악한 취약 계층이 큰 피해를 입었다고 들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아픔을 보듬을 수 있는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탄우 스님과 대덕사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기탁 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돕는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처인구, 포곡중 방면 유턴 차로 설치로 주민 불편 해소 22.08.18 다음글 남사읍 취약계층 위해 세탁기 및 건조기 기탁 22.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