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북동 청소년을 위해 670만 원 상당 급식카드 지원 -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만 원권 67명에게 전달 - 장인자 2022-07-28 23:4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용식)가 저소득 가구 청소년 67명에게 총 670만 원 상당의 급식카드를 지원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부터 학교 방학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이들을 위해 급식카드를 지원하고 있다. 급식카드에는 10만 원이 충전돼 있으며,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홍용식 위원장은 “최근 고물가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는 한 끼를 먹는 일조차 쉽지 않을 수 있다”며 “이번 급식카드 지원이 아이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청소년들을 위한 세심한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동에서도 더욱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골든 타임 확보’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시험 가동 22.07.29 다음글 “조비산 멋진 풍경, 안전하게 즐기세요~” 22.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