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개최 주요사업예정지 현장방문 이어 사업 우선순위 심의조정 권민정 2013-09-12 09:5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와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회(위원장 김진희)는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위원 및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처인구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회의는 지난 1년 간 홈페이지와 전자우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주민이 제안한 사업(양지천 산책로 보안등 설치 등 22건)과 주민의 생활 안정감을 높이기 위하여 부서에서 계획한 자체사업(1억원 이상, 국지도57호선 법면보강 등 38건)에 대한 소관 부서장의 사업 설명 후 사업의 시급성, 중요성, 계속성 등을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심의 조정했다. 송면섭 처인구청장은 “주민의견이 반영된 예산편성 요구와 자체 계획사업에 대한 설명으로 생활불편해소를 위한 처인구의 노력이 보다 구체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재정운영에 대한 주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처인구의 삶의 질을 한 단계 성장 시키겠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방향 등에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예산의 투명성을 증대하기 위한 제도로, 처인구는 실제적인 주민참여를 보장하기 위하여 지난 9월 6일 지역회의 위원을 대상으로 주요 사업예정지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수지구 주민참여예산 현장실사 13.09.12 다음글 용인시 죽전1동, 진도군 특산물 직거래장터 성황 13.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