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현 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69가구에 초복 맞이 삼계탕 전달 장인자 2022-07-07 12:3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수지구 상현 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6일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을 돕고, 여름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홀로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69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가구에 맞춤형 식료품을 제공하는 ‘면역력 플러스 에너지 충전꾸러미’ 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동 직원들과 함께 조를 나눠 관내 식당에서 구매한 삼계탕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안대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홀로 어르신을 비롯한 취약계층이 여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남사읍 저소득 가구에 여름철 보양식품 지원 22.07.07 다음글 처인구, 민간단체와 수해 피해복구 협력 체계 구축 22.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