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동, 어려운 이웃 돕기 위한 ‘사랑의 감자’ 수확 장인자 2022-06-28 18:2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은 동천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감자를 수확했다. 동천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3월부터 고기동 소재 900㎡ 규모의 텃밭에서 감자 재배를 시작, 지난 27일 10Kg들이 100상자를 수확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였지만 통장협의회 회원, 동 직원 등 46명이 참석해 구슬땀을 흘렸다. 수확한 감자는 이날 모두 판매했으며, 수익금은 관내 홀로 어르신,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동천동 통장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통장들의 정성을 전달 할 수 있어 보람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기른 감자를 판매해 기탁한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서농동, 활주로 형 LED 조명으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22.06.29 다음글 동백 2동 새마을부녀회, 오는 10월까지 행복 가득 나눔장터 개최 22.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