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추석명절 풍성한 사랑의 손길 이어져 각계각층서 성금, 한우, 백미, 상품권 등 기탁 권민정 2013-09-11 13:3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추석맞이 지원사업 추진, 관내 어려운 이웃 전달 계획 용인시 처인구에서는 2013년 추석 명절 한가위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우, 백미, 온누리상품권 등 풍성한 손길을 가득 담은 각종 이웃돕기사업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우선 전국한우협회 용인시지부(대표 양형모)에서 처인구 관내 8개 사회복지시설에 한우 약 279kg을 기탁, 배부될 계획이다. 또한 처인구 중앙동 소재 용인아산내과(원장 장재남)에서백미(10kg, 190포)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으며 처인구 운학동에 위치한 대한지적공사 지적연수원(원장 조만승)에서도 2백10만 원의 성금을 처인구에 전달, 결연아동 2인을 비롯해 사회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밖에 서울시 강동구 소재 (주)에스제이월드에서 처인구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백미 및 생필품을 전달할 계획이며, 처인구 소재 11개 읍·면·동에서도 자체적으로 이웃돕기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용인시에서 추석맞이로 지원하는 주요사업으로 전통시장과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1만원권 600매), 교통약자에게 지원되는 교통카드 지원사업(5만원권 42매), 용인 백옥쌀(20kg 25포/10kg 30포)이 처인구에 지원되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석 전에 배부될 예정이다. 올 추석에는 각종 민간단체 및 업체에서 자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우리의 고유명절 한가위를 함께 하는 이웃돕기 운동을 참여하고 싶다는 문의가 많아지는 등 다른 때보다 이웃사랑의 열기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송면섭 처인구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평년보다 높은 이웃사랑의 열기에 무한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탁된 성금 및 성품이 추석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웃사랑 실천의지를 비췄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신봉동, 추석맞이 쾌적한 환경 만들기 나서 13.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