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 관외 거주 체납자 43명 세금 납부 안내 - 3개 기동팀 편성…6월 8일~17일 경상남도ㆍ충청북도 등 직접 찾아 맞춤형 안내 - 장인자 2022-06-08 23:0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수지구는 8일부터 17일까지 직원 9명을 3개 기동팀으로 편성해 경상남도, 충청북도 등 관외 거주 체납자 43명을 찾아간다. 각 체납자의 실거주지를 확인하고, 생활 수준·체납 사유를 면밀히 살피기 위해서다. 이들의 총 체납액은 4300만원에 달한다. 구는 부동산등기부등본, 신용정보보고서 등 기초자료에 대해 미리 살피고, 경제적 여유가 있다고 판단되는 체납자는 거주지에서 면담을 진행해 납부를 안내한다. 구는 현장 조사 결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겐 세금 납부를 유예한 후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생활고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조세 행정을 위해 체납자의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안내를 진행하겠다"며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남사읍, 저소득 청장년층 70명에게 교통비 5만원 지원 22.06.08 다음글 기흥구, 노후 게이트볼장 2곳 사무실 새 단장 22.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