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보육행정 지원 위해 보육사업 지침 교육 유지원기자 2012-03-22 01:4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약 490개 민간.가정어린이집 원장 대상 - 용인시 기흥구(이재문 구청장)는 “22일 오후 2시 기흥구청 다목적실에서 기흥구 소재 490여개의 민간.가정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보육사업 안내 및 지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흥구 어린이 집 원장들이 보육행정 지침교육을 받고 있다. 이날 교육은 2012년 보육사업 안내 및 신규.개정 사항 브리핑, 건의사항 수렴, 중점 민원사항과 유의사항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기흥구는 해마다 바뀌는 신규.개정 법규 및 지침으로 인한 보육현장 관계자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한 것이다. 기흥구 관내에는 용인시 전체 어린이집의 약50%에 달하는 490개소의 어린이집이 있다. 참석자들은 ‘규정을 알아야 올바른 보육환경이 실천된다’ 며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습득하고, 아동보육의 문제점 개선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집 원장들은 금년 3월 1일부터 「5세 누리과정」 및 「0~2세 보육료지원대상확대」시행됨에 따라 신규 보육아동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규·개정 사항을 이해하기가 어려웠는데 알기 쉬운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2013년에는 만3~4세까지 무상보육이 확대시행될 계획으로 이제 보육은 가정과 함께 국가와 지자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부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신속·정확한 보육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어린이집 보육능력을 강화하고 소통을 통해 보육역량을 극대화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지원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수지구, 새봄맞이 대청소 실시 12.03.23 다음글 모현면, 봄맞이 대청소 실시 12.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