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동, 주민자치위원회서 취약계층 40가구에 제철 음식 전달 장 인자 2022-04-15 10:2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4일 제철 먹거리를 만들어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등 10명은 봄철에 나는 재료를 사용해 진달래화전, 쑥개떡 등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어 전달했다. 또 주민자치센터 내 마을 공유냉장고에도 10인분 가량 비치해 필요한 이들이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한화심 주민자치위원장은 "제철 먹거리 만들기 행사를 통해 이웃과 정을 나누고, 취약계층도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 11월까지 매달 제철 먹거리를 만들어 나누고, 다양한 이웃돕기 행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제철 음식을 만들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작은 관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6년째 식지 않는 마북동‘사랑의 도시락’ 22.04.15 다음글 모현읍 주민자치위원회, 울진 산불 피해 이재민에 거울 110개 전달 22.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