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 구청장이 직접 주민 의견 듣는 '행복을 찾아주는 사람들' 운영 장 인자 2022-03-03 20:4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수지구가 여러 부서의 업무가 겹쳐 있는 복합민원 해법 마련을 위해 ‘행복을 찾아주는 사람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행복을 찾아주는 사람들은 복합민원의 경우 한 번에 민원 처리가 어렵다는 점을 감안, 구청장과 민원인, 담당 부서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해법을 찾기 위해 구가 도입한 제도다. 이날 김광호 구청장은 수지구 죽전동 철도용지에 소공원을 조성해달라는 민원과 관련해 민원인, 시 공원조성과, 구 건설도로과‧도시미관과 담당자와 함께 현장을 둘러봤다. 김 구청장은 "주민들과 현장에서 소통해 구민들의 불편함을 보듬고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적극 행정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을 찾아주는 사람들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 시민이라면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담당 부서는 5일 이내 민원 내용을 검토한 후, 민원을 제기한 시민과 함께 현장을 확인하고 한 자리에 모여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최종 진행 상황과 결과는 ‘행복을 찾아주는 사람들’ 담당자가 알려준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기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로 어르신에 생신상 22.03.04 다음글 용인시, 마평1구역 주 환경개선사업 완료 22.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