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현2동, 반찬가게 2곳과 협약 맺고 저소득층 15가구에 반찬 지원 장 인자 2022-02-28 20:2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수지구 상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8일 관내 반찬가게 2곳(미소찬방, 별미찬방)과 '정성 가득 찬(饌)' 협약을 맺고 저소득층 15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은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끼니를 잘 챙기기 어려운 이들에게 국과 반찬 등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협의체는 홀로 어르신, 중증장애인, 고시원 거주 등 취약계층 15가구에 월 4만원의 쿠폰을 제공하고, 각 가게는 쿠폰을 받아 반찬을 제공한다. 밑반찬은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매달 4차례 지원하며, 대상자가 직접 해당 매장을 방문해 국과 반찬을 선택할 수 있다. 김부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동백 3동 저소득 어르신 위해 갈비탕 30인분 기탁 22.03.01 다음글 수지구, 수지신협서 이웃돕기 성금 3000만 원 기탁 22.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