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 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찬 지원 사업 시작 - 오는 11월 까지 관내 8 가구에 밑반찬 전달하고 안부 살펴 - 장 인자 2022-02-25 13:0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동백 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현녀)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밑반찬 지원사업 ‘동백마을 찬찬찬’을 시작했다. 협의체는 ‘우리 동네 좋은 가게’로 지정된 관내 반찬가게인 효재찬방과 연계해 오는 11월 까지 매주 8 가구에 밑반찬 세트 3~4종(160만 원 상당)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는 협의체 위원이 반찬을 방문 전달해 안부를 살피고, 원하는 반찬을 직접 구입하고자 하는 대상자에게는 쿠폰지급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협의체는 지난해에도 효재찬방의 후원으로 매주 저소득 4가구에 밑반찬(120만 원 상당)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신현녀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부활동이 제한돼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올해도 동백1동에 소외된 이웃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힘 써주신 효재찬방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2022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22.02.25 다음글 유림동, 저소득 가정 초‧중학교 신입생 자녀에 축하선물 전달 22.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