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 구청 직장어린이집서 이웃돕기 성금 기탁 장 인자 2021-11-03 23:3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어린이집 원생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팔아 얻은 수익금을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기탁,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3일 용인시 수지구에 따르면, 구청 직장어린이집 원생, 교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73만 9,000원을 기탁 했다. 이날 기탁 한 성금은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문구, 의류 등을 판매한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구는 기탁받은 성금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영애 원장은 “어린이들과 함께 마련한 정성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준 어린이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마평 어린이공원 →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로 새 단장 21.11.05 다음글 고려종합물류 사거리~청명IC 4차로서 6차로로 탈바꿈 21.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