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갈 갤러리에서 작품 감상하며 쉬어가세요” -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맛깔촌 앞 보행로에 전시 공간 조성 - 장 인자 2021-11-01 09:5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맛깔촌 앞에 특별한 곳이 생겼다. 바로 맛깔촌 앞 구갈상교와 갈천교 사이 보행로에 조성된 ‘상갈 갤러리’. 이곳은 ‘2021년 주민세 인상분 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상갈동과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140m 길이의 보행로를 따라 설치된 갤러리 전면에는 주민들의 솜씨가 담긴 유화, 서예, 캘리그라피, 한글 교실 수상작 등 16점의 작품이, 후면에는 용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담긴 용인 8경이 전시돼 있다. 동은 주민들이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백군기 시장도 지난 30일 상갈 갤러리에 방문해 동과 동 주민자치위원회를 격려하고 주민들과 함께 작품을 감상했다. 백 시장은 “특별한 공간을 마련해준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하다. 주민들에게 힐링을 주고, 사랑받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발굴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기흥구, 핼러윈데이 대비 방역 수칙 준수 캠페인 실시 21.11.01 다음글 원삼면, 백암신협서 540만 원 상당 전기장판 기탁 21.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