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읍, 부녀회서 결연 맺은 어르신 안부 살피고 고구마 전달 장 인자 2021-10-08 21:0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은 8일 새마을부녀회가 1:1 결연을 맺은 홀로 어르신 30가구에 고구마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 18명은 대상 어르신 댁을 찾아가 살뜰하게 안부를 살피고 고구마 10kg짜리 한 박스 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고구마는 ‘빵 할아버지’로 알려진 모질상 어르신이 직접 재배해 읍에 기탁한 후원품이다. 새마을부녀회는‘홀로 어르신 결연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건강히 지내시는 것을 돕고 고독사도 예방할 수 있도록 1:1 결연을 맺어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있다. 이진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회원들이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서도 어르신들을 수시로 잘 보살펴 줘 고맙다”며 “앞으로도 이웃 간 정이 가득한 마을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수지구, 탄천ㆍ성복천 등 관내 하천 7곳 산책로 집중 정비 21.10.08 다음글 처인구, 주민 단체와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캠페인 전개 21.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