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교엘리베이터 갇혀도 걱정마세요 유지원기자 2012-03-08 09:4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 수지구, 안전감시용 CCTV 구축, 상시 운영 - 용인시 수지구(문제훈 구청장)_는 “지난 5일부터 육교엘리베이터 내부와 입구에 안전감시용 CCTV를 구축․정비, 상시감시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육교엘리베이터 개선사업은 노약자와 장애인 편의도모와 시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한 것으로, 총 사업비 3천8백만원을 투입했다. 그동안 보도육교 승강기 고장은 시민이 관리업체와 구청에 직접 신고하기 전까지는 알 수 없었다. 그러나 이번 엘리베이터 안전감시용 CCTV설치(엘리베이터 출입구·내부)로 고장으로 인한 사고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된다. 이에따라 고장발견이 늦어져 인명피해가 커지는 것을 방지하는 한편 승강기의 꾸준한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지구 관내 보도육교 승강기 총 7개소 중 가장 이용자가 많은 죽전역 엘리베이터 등 3개소를 지난해 구축했고 올해 남은 4개소를 설치, 완료했다. 이번 엘리베이터 CCTV 설치정비는 24시간 상시감시가 용이하도록 주간에는 모니터를 구청 내 생활민원과 사무실에서 감시하고 야간에는 당직실에서 당직 근무자가 상시 감시, 엘리베이터 이용자의 불편과 안전사고를 철저히 대비하게 된다. 특히 이번 감시용 CCTV 정비와 구축으로 안전사각 지대인 보도육교 엘리베이터 내부에서 일어나는 고장으로 인한 안전사고, 청소년범죄, 성추행 등 다양한 사고를 예방하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지구 김수용 생활민원과장은 “노약자와 장애인이 항상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교통시설물 확충·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지원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기흥구, 아파트 분쟁민원 매뉴얼화하여 해소 12.03.09 다음글 처인구, 안전한 통학로 조성 위해 신성교 인도 설치 12.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