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동 5개 단체, 기흥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일손 보태 - 자원봉사로 폭염에 지친 의료진 고통 분담 - 장 인자 2021-08-09 22:1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과 통장협의회, 체육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한적십자사 보라 봉사회 등 5개 단체가 기흥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부족한 일손을 보태는 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조지원 통장협의회장과 김진원 체육회장, 서경순 새마을부녀회장, 나태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박명옥 대한적십자사 용인 보라 봉사회장과 동 직원들이 참여해 접종센터 안내, 예약명부 확인 및 예진표 작성 보조 등의 활동을 하며 시민들의 백신접종과 폭염 속에서 사투하고 있는 의료인력을 도왔다. 조지원 회장은 “최근 급증하는 코로나19 확산세에 경각심을 느껴 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이웃돕기, 행복 홀씨 입양사업,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봉사하는 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힘을 합쳐 지역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기흥구, 폭염 피해방지 위해 지붕형 승강장 열 차단 필름 설치 21.08.10 다음글 풍덕천2동, 협의체서 취약계층 30가구에 선풍기 지원 21.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