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는 30일 관내 교량 두 곳에 LED 조명을 설치하고 도로 노면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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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야간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구는 시비 1억 원을 투입해 지난 6월부터 죽전동 대지교와 상현동 망현1육교 하부에 조명을 설치하고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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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교는 교량 표면을 보수하고 벽면에 LED 조명을 설치했으며, 망현1육교 하부는 새로 페인트칠을 한 후 통행로에 조명을 부착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경관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주민들이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기 위해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