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농동,‘더 원 사랑의 교회’기탁 한 나눔 꾸러미 지원
- 직접 만든 손 비누·마스크·간식 등 저소득 50가구 전달 -
장 인자 2021-07-23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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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은 관내 위치한 더 원 사랑의 교회(담임목사 김현철)가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 나눔 꾸러미’ 50개를 기탁 했다고 23일 밝혔다.

 

꾸러미는 교인들이 직접 만든 손 비누와 방역 마스크, 간식 등으로 구성됐으며 동은 저소득 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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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담임목사는코로나19 장기화와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 꾸러미를 준비했다작은 나눔이지만 교우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 발굴하고 다양한 지역 자원을 연계해 취약계층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 원 사랑의 교회는 지난 2017년부터 관내 저소득 아동 6에게 매월 1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밑반찬과 각종 현물 지원 및 주거환경 개선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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