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편식 꾸러미 전달 - 저소득 가정의 아동·청소년 위해 총 350만 원 상당 마련 - 장 인자 2021-07-23 21:4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임경선)가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정에 총 350만 원 상당의 간편식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간편식 꾸러미는 여름방학을 맞아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이 집에 혼자 있더라도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남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얘들아! 밥먹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반 계탕, 소고기미역국, 즉석밥, 김, 참치, 카레 등 10개 품목으로 구성된 5만 원 상당의 간편식 꾸러미 70개를 40가구에 배달했다. 임경선 민간위원장은 “성장기 아동과 청소년이 밥을 굶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맞춤형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읍 관계자는 “복지대상자들의 다양한 욕구가 충족될 수 있도록 민관이 협업해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상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여름나기 물품 지원 21.07.23 다음글 양지면 식금리 마을회관 앞 교량·도로 완공 21.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