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 2동, 자동차 실내 소독기 설치·운영 - 시민 누구나 무료 사용…하루 최대 480대 이용 가능 - 장 인자 2021-07-13 18:4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 동백 2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동차 실내 소독기를 청사 옆 동백 임시 공영 주차장에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자동차 실내 소독기는 24시간 운영하며, 소독이 필요한 어린이집·유치원·복지시설·학원 차량 및 택시는 물론 자가용을 이용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1대당 3분씩 하루 최대 480대의 차량이 이용할 수 있다. 소독약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시험에서 30초 이내에 99.9% 살균효과를 인정받은 제품을 사용한다. 특히 미립자 분사 방식으로 자동차 유리나 시트 등에 물기가 생기지 않아 따로 닦아내야 할 필요가 없으며, 자동차 에어컨 필터 소독 및 탈취 효과도 볼 수 있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하다 보니 방역소독이 느슨해지는 경향이 있어 해결방안을 모색하던 중 자동차 실내 소독기를 설치하게 됐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서농동 저소득 홀로 어르신 위해 삼계탕 대접 21.07.13 다음글 왕산리 모현교 사거리에 도심형 회전교차로 설치 21.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