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상갈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가 기흥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자원봉사활동으로 일손을 보탰다.

25일 상갈동 3개 단체 회원 13명은 기흥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찾아 어르신들의 이동을 돕고 예진표 작성법을 안내하는 등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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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에 참여한 최순순 새마을부녀회장은 “매일 어르신 예방접종으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해 작은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항상 지역을 위해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 주시는 단체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