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영덕 1동 ‘바닥 형 보행신호등’ 설치 - 주민을 위한 보행환경 개선 및 안전 강화 앞장 - 장 인자 2021-06-01 11:3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 영덕 1동은 관내 흥덕중학교 삼거리에 바닥 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흥덕중학교 삼거리는 흥덕중, 샘말 초등학교, 아파트, 흥덕U타워가 접해 있어 보행자와 차량 통행이 많은 곳이다. 이에 동은 초·중학생과 주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했다. 바닥 형 보행신호등은 횡단보도 신호대 기선에 LED 램프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신호등과 함께 램프가 작동해 보행자가 신호를 인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야간 운전자들이 횡단보도 앞에 서 있는 보행자를 식별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동 관계자는 “바닥형 보행신호등이 주민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보행환경 구축 및 유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덕1동은 앞서 이달 초에도 샘말초 삼거리에 전광판과 음성안내로 차량과 보행자의 이동을 알리는 ‘보행자 교통사고 방지 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보행환경 개선 및 안전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동백 3동 취약 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마련 21.06.01 다음글 신봉동, 관내 한 교회에서 백미 400㎏ 기탁 21.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