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어린이공원 2곳 산책로·시설 정비 장 인자 2021-04-30 17:5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29일 기흥구에 위치한 탑실어린이공원(공세동 712)과 자봉어린이공원(공세동 697)의 산책로와 시설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어린이공원 환경 개선 사업에 따른 것으로 시설물을 정비해 시민과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탑실어린이공원은 낡은 계단을 원목데크로 교체하고, 보행매트를 설치해 공원 이용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다닐 수 있도록 정비했다. 더불어 그네의자와 하늘걷기·자전거타기 등 체력단련시설을 설치해 휴식과 운동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자봉어린이공원은 노면 곳곳이 파인 기존의 낡은 황토 포장 산책로를 대신해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탄성포장재로 새로 포장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설물 개선으로 주민 누구나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어린이들을 위해 안전속도 5030 실천해 주세요” 21.04.30 다음글 처인구, 5월부터 산지 복구비 사전예치 서비스 운영 21.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