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신갈천 산책로 개선 사업 추진 - 오는 6월까지 구갈교~어정역 1.13㎞ 구간 진행 - 장 인자 2021-04-19 21:3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는 오는 6월까지 신갈천 산책로를 확장하는 ‘신갈천 보행자 및 자전거도로 개선 공사’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공사 구간은 구갈교부터 어정역까지 약 1.13㎞로, 그동안 이 구간은 보행자가 이용하는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분리돼 있지 않아 하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지속적 발생해 왔다. 이에 구는 기존 폭 3m로 조성되어 있는 산책로·자전거 겸용 도로를 4.5~5m로 확장해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분리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지난해부터 강남대역 일대 ‘신갈천 보행환경 개선 공사’와 ‘신갈천 자전거도로 정비공사’를 통해 보행육교를 설치하고 산책로를 확장하는 등 신갈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하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아지고 있는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조속히 사업을 완료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들을 계속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포곡읍, 관내 커피전문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 기탁 21.04.19 다음글 원삼면, 세광평화 에너지와 저소득 가정 지원 협약 21.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