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저소득 가구를 위해 300만 원 상당 쌀 기탁 - 정암교회,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 - 장 인자 2021-04-15 09:3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는 동백동에 위치한 정암교회(목사 이동환)가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해달라며 쌀 10kg짜리 90포대(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기탁된 쌀은 교회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정암교회는 지난 2012년부터 지금까지 총 1천200포대의 쌀을 비롯해 이웃돕기 성금 등 매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동환 목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정성을 모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에 지속적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늘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정암교회에 감사하다”면서 “기탁된 쌀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죽전1동, 협의체서 취약계층 건강음료 지원 협약 21.04.15 다음글 상갈동,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 체결 21.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