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죽전대로 진 출입로 구간 보행 안전 시설물 설치 - 기흥구, 운전자와 보행자 안전을 위해 이달 중순까지 마무리 - 장 인자 2021-04-09 18:1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는 교통사고 예방 및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동백죽전대로 진출입로에 보행 안전 시설물을 설치한다고 9일 밝혔다. 설치대상 지점은 동백죽전대로 진출입로인 석성로 진입부 2개소와 구성로 진출부 1개소 등 총 3개소다. 그동안 석성로 진입부와 구성로 진출부 구간은 고가 하부인 내리막에 위치해 있고 교통량이 많아 시야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의 안전성이 취약한 곳이었다. 이에 구는 이 구간에 횡단보도를 쉽게 식별하고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할 수 있도록 LED 표 지병 및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까지 보차도 분리 휀스를 설치하기로 했다. 설치는 이달 중순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보행 안전 시설물 설치로 교통사고 예방 및 보행자의 안전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가 하부 횡단보도 등 시야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장소에 보행 안전 시설물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찬 배달사업 시작 21.04.09 다음글 수지구, 버스·택시승강장 335곳 시설물 정비·대청소 21.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