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 안심 홈스쿨링’운영 - 구성동 치매 안심마을 어르신 119명 대상으로 오는 6월 9일까지 진행 - 장 인자 2021-04-07 22:4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구성동 치매 안심마을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안심 홈스쿨링’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치매 안심 홈스쿨링은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된 구성농협 재가노인복지센터 소속의 요양보호사 및 생활 복지사가 대상자 가정으로 방문해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1:1로 제공하는 것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이날 요양보호사 및 생활 복지사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사전교육을 진행했고, 교육을 마친 요양보호사 및 생활 복지사들은 오는 6월 9일까지 매주 1회 119명의 어르신 댁으로 방문해 컬러링북, 퍼즐, 체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치매 관리의 공백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많은 자원들과 연계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부터 치매 안심마을 내 홀몸어르신 20명에게 컬러링북, 반려 식물, 일기쓰기, 두뇌활동 학습지 등 치매 예방키트를 만들어 전달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치매 예방 활동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수지구, 버스·택시승강장 335곳 시설물 정비·대청소 21.04.09 다음글 용인시, 죽전·마북 근린공원 등 5곳에 봄꽃 6,900본 심어 21.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