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백신 접종 편의 위해‘행복나눔택시’운행 - 이동읍, 유관기관 7곳서 택시 2대 임차 지원…8일부터 접종 대상자 예약 받아 - 장 인자 2021-04-07 22:1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은 8일부터 홀로 어르신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편의를 위해 ‘행복나눔택시’를 운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8일부터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데 따른 것이다. 행복나눔택시는 이장 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 지도자 회(남,녀), 주민지원협의체, 이동농협 등 7곳 유관 기관의 지원을 받아 택시 2대를 임차해 운행한다. 읍은 백신 접종 대상자가 확정되면 유선으로 이동 경로 등을 확인해 희망자들의 신청을 받아 차량을 배정키로 했다. 택시는 어르신들의 자택에서 백신 접종센터가 있는 처인구 삼가동 미르스타디움까지 왕복 운행한다. 읍 관계자는 “시에서 셔틀버스 운행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읍 자체적으로도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좀더 수월하게 백신 접종을 하실 수 있도록 행복나눔택시를 운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포곡읍, 썬더치킨서 55사단 장병에 치킨 800인분 전달 21.04.07 다음글 서농동 주민자치위원회, 바자회 수익금 기탁 21.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