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강남대지하차도 미관 개선공사 실시 - 다음 달 말까지 고압 물청소 및 도색 진행 - 장 인자 2021-03-31 13:5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는 다음 달 말까지 구갈동 국도 42호 선에 위치한 강남대지하차도 미관 개선공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강남대지하차도를 포함해 터널, 지하차도, 방호울타리, 규제봉 등 관내 도로시설물을 청소하고 있다. 강남대지하차도는 타일 면 부식으로 인해 청소 효과가 미비함에 따라 이번 개선공사를 실시하게 됐다. 이에 구는 2억 원의 예산을 들여 고압 물청소와 도색 공사를 진행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사로 환경개선뿐만 아니라 안전사고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대지하차도는 폭 21.25m, 길이 650m의 규모로 지난 2004년 준공됐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상현 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취약계층 이불 세탁 지원 21.04.01 다음글 수지구, 행정 전화에 맞춤형 녹취 시스템 도입 21.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