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생활환경 개선 청소‧세탁 서비스 지원 - 처인구, 처인장애인복지관 연계 홀로 어르신‧장애인 등 270가구 - 장 인자 2021-03-25 21:5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는 25일 홀로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무료 청소‧세탁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예치금을 활용해 지원하는 것으로 처인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해 운영한다. 우선 ‘클린 하우스-청소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홀로 어르신이나, 중증장애인, 저소득 가정의 생활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청소, 정리‧수납, 소독 방역을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는 70가구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으로 대상 가정의 형편에 따라 청소, 정리수납, 소독 방역 등의 서비스를 복합적으로 제공한다. 무료 세탁 서비스는 대상 가정의 세탁물을 수거한 후 세탁‧건조해 각 가정으로 배달해 주는 서비스다. 올해는 중증장애인, 홀로 어르신 가정 등 약 200가구에 서비스를 지원한다. 청소‧세탁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가정에선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나이, 장애 정도, 소득액 등의 우선순위를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구 관계자는 “주거 취약계층이 가정에서 안정을 찾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 관심을 두고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마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찬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21.03.26 다음글 양지면, 용인로뎀파크 이웃 돕기 성금 200만 원 기탁 21.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