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 건축 인·허가 민원 불편 개선 위한 DB 공개 장 인자 2021-03-11 10:0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수지구는 10일 건축허가 관련 민원인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인·허가 신청시 자주 반려되는 보완사항을 유형별로 정리한 DB를 구축해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건축허가 신청 시 구조 안전 확인서·도로대장·공작물 축조 신고를 비롯한 관계 법령에 따른 필수 구비서류를 누락해 보완하는 과정에서 건축허가 처리가 늦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구는 지난해 발생한 건축허가 민원 가운데 보완해야 했던 사례를 서류 미비·표시사항 미비·법적 보완사항 등 3가지 기준으로 분류해 관내 건축사를 비롯한 설계자에 배포했으며, 수지구 홈페이지 건축허가과 행정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느낄 수 있는 불편함을 개선하는 건축 행정 정책을 지속적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2일 건축허가 민원 처리 보완 횟수를 3회로 제한하는 등 민원인 편의를 위해 건축 인·허가 개선책을 시행한 바 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포곡읍, 홀로 어르신 등 20가구에 핀셋형 의료 지원 21.03.11 다음글 양지면, 고독사 위험 높은 홀로 어르신 돌보는 ‘초록 동행’시작 21.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