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야외 공공 체육시설 전자출입명부 도입 용인인터넷신문 2021-02-09 18:1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는 9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야외 공공 체육시설에 문자메세지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종전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관내 야외 공공 체육시설 가운데 일부시설만 개방해 수기로 명부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개인 정보 유출 등의 우려가 있었다. 이용 방법은 방문자가 지정된 번호(031-324-2900)로 방문 장소의 고유 전화번호를 입력해 문자를 보내면 휴대폰 번호와 출입 기록이 서버에 자동저장 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시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운영하는 것으로 그동안 관내 카페 및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이용되었으나 야외 공공 체육시설에서 적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구 관계자는 “먼저 개방한 일부 시설에서 시범 운영한 후 향후 관내 공공 체육시설이 전면 개방하면 모든 시설에 대해 확대 운영해 코로나19 방역 관리에 빈틈없이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서농동, 홀로 어르신 등 36가구 방문해 명절 선물 전달 21.02.09 다음글 동백 3동, 협의체서 홀로 어르신에 설맞이 보양식 전달 21.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