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공공 체육시설 33개소 안전 점검 ‧ 방역 - 시설 개방 대비해 구조물 손상 여부 ‧ 누수 등 상태 점검 - 장 인자 2021-02-05 21:2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는 10일까지 관내 공공생활체육시설 33개소에 대해 시설물 점검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을 한다고 밝혔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공공 체육시설 중 일부 시설에 대해서만 개방하고 있지만 향후 시설물 전면개방 시 안전사고 위험이 없도록 미리 예방하려는 것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시설물에 설치된 구조물의 손상 여부, 누수, 각종 장비 보관상태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시설물 소독 등이다. 특히 민간에서 무단으로 설치한 가설건축물을 전수조사해 관련 부서 협조 및 행정절차 이행을 통해 공공 체육시설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이용자 편의를 더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조치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선 연간계획을 수립해 순차적으로 보수할 것”이라며 “구민들이 공공 체육시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시로 현장을 점검하여 미흡한 점을 보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동백 1동, 주민단체서 취약계층 이웃에 선물꾸러미 전달 21.02.05 다음글 이정석 처인구청장, 설 명절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위문 21.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