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안내판 확대 설치 - 3월까지 위반 신고 상습지역에 「상습 과태료 부과지역」안내판 36개 - 장 인자 2021-02-05 12:2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는 4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신고 상습지역 등을 대상으로 3월까지 과태료 부과지역 안내판 36개를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부터 위반 신고 상습지역인 다중이용시설 및 공동주택 10곳을 선정해 「상습 과태료 부과지역」안내판을 시범 설치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들 지역 10곳의 주차 위반 건수가 2019년 552건에서 2020년 153건으로 399건(72%) 감소하는 효과를 거둬 올해 추가로 확대하려는 것이다. 이와 별개로 구는 관내 공동주택 및 다중이용시설 등 약 1000곳에도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상습위반지역 관리 및 홍보 등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과태료 부과보다는 실질적인 장애인 이동 및 주차 편의를 더하려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올바른 이용문화 확산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생활 불편 신고 앱(스마트폰)을 통해 8,901건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신고를 접수해 6억3,09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죽전1동, 중증장애인 등 50가구에 명절 선물 전달 21.02.05 다음글 처인구, 관내 주요 현안 사업 소개 홍보물 제작・배포 21.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