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외광고물 종합관리 계획 수립‧추진
- 기흥구, 불법 광고물 차단‧정비해 쾌적한 도시 환경 제공 -
장 인자 2021-01-29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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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는 29일 주민들에게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옥외광고물 종합관리 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불법 광고물을 효과적으로 정비할 수 있도록 분기별로 정비 분야를 나눠 2분기에는 고정광고물, 3분기엔 유동 광고물을 중점 정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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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계도 위주로 단속하되 지역 아파트 분양 현수막 등 상습 불법행위는 신속히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적극적 대처할 방침이다.

 

주민들이 직접 불법 광고물 정비에 참여할 수 있도록 1,08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실시하고, 불법 광고물 차단을 위해 민관 합동 캠페인 ‘Clean-Sign 의 날을 운영키로 했다.

 

불법 현수막 난립을 막을 수 있도록 주민들을 대상으로 23일까지 수요조사를 한 후 지정 게시공간도 추가 설치키로 했다.

 

표시기간 미연장 광고물에 대한 전수 조사를 해 데이터를 현행화하고 폐업 등으로 주인이 없는 간판 등은 일제 정비에 나선다.

 

보행자 안전을 위해 7월경에는 도로변 노후 간판, 옥상 간판 등 대형 광고물에 대한 안전 점검도 실시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철저하게 옥외광고물을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9명으로 구성된 불법 유동 광고물 정비반운영,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제 등으로 지난해 75만여 건의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고 85,717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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