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버스승강장 태양광 조명등 야간 승객 안전 위해 10곳 시범적으로 설치 류지원부장 2011-11-09 03:2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구청장 유 경)는 "야간 버스 이용 승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관내 10개 버스승강장에 태양광 조명등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구는 "버스 운전자의 대기승객 식별 편의 제공을 위해 감지센서를 이용한 승객대기 조명등을 시범 설치하고 향후 선호도에 따라 지역을 확대할 계획" 이라며 "이번 태양광 조명등은 야간에 버스승강장이 어두워 대기 승객을 파악하지 못해 버스가 정차하지 않거나 대기승객이 버스를 정차시키기 위해 차도로 내려와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설치된다." 고 전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시내버스 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버스승강장 중에 파손과 노후화된 아크릴을 강화유리로 교체해 보강하고 훼손된 버스노선도를 시민이 알아보기 쉽게 개선해 부착할 예정이다. 처인구 생활민원과 관계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이 불편해하는 문제점들을 이용자 입장에서 적극 발굴해 이를 개선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깨끗한 도시외관을 위해 버스승강장을 전체적으로 보강·보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용인시 처인구 생활민원과 교통시설팀 031-324-5390) 류지원부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건강한 직장 만들기, 보건소와 함께 해요 11.11.09 다음글 수지구 공무원, 성복천 정화활동 펼쳐 11.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