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보건소, 군부대 찾아가 건강한 군 만들기 건강원스톱 서비스 제공 류지원부장 2011-11-01 03:2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군장병과 간부들의 건강을 위해 직접 군부대를 찾아 나서 ‘건강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국가 방위라는 중요한 임무를 담당하고 있지만 평소 근무시간에 매여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군장병과 간부들의 건강을 체크하고 평소에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1:1 상담을 펼쳐왔으며 개인건강증진과 전투력 향상의 일석이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처인구 보건소는 3군사령부 의무지원단과 함께 군장병과 간부들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건강한 군 만들기’사업을 추진해 개개인의 건강위험요인을 평가하기 위한 설문조사,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상담 등을 실시했다. 또한 체성분과 허리둘레 측정 후 운동처방사와 영양사가 골격근과 지방분포, 체성분, 비만 등에 대해 진단한 후 개인별 맞춤 운동처방과 영양, 식이상담도 진행했으며 금연, 절주, 스트레스관리, 비만예방 등 다양한 건강강좌도 선보였다. 처인구보건소 김성기 운동처방사는 “ ‘건강한 군 만들기’사업을 통해 군부대 생활터에서 자율적인 건강실천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금연, 운동, 식습관 관리, 비만관리, 건전한 음주문화를 만들어 갈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용인시 처인구보건소 건강증진팀 031-324-4954) 류지원부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수지구 공무원, 성복천 정화활동 펼쳐 11.11.01 다음글 처인구, 출생·사망 후 행정절차,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 노력 11.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