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농동, 통장협의회・단체장 등 이웃돕기 성금 250만 원 기탁 용인인터넷신문 2020-09-17 09:1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은 16일 통장협의회와 3개 민간단체장이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분섭 통장협의회장이 100만 원, 오효환 체육회장과 박정분 새마을부녀회장이 각각 50만 원씩을 기탁했다. 이와 함께 통장협의의회 회원들도 십시일반 모은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김분섭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넉넉한 마음으로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3곳 단체장님들과 통장협의회에 감사한다”며 “관내 민간단체와 지속해서 협력해 더불어 사는 마을 만들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쓸 예정이다.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죽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09.18 다음글 동백1동, 추석 앞두고 홀로어르신에 식품꾸러미 전달 20.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