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동, 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행복마을관리소’본격 운영 장인자 2020-08-31 22:3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31일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마을관리소’개소해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유림동 행정복지센터 3층 유휴공간(38.5㎡)에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중이며 지난 26일부터 임시 사무실에서 운영을 시작했다. 이곳에선 행복마을지킴이 8명과 사무원 2명 등 총 10명이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2개조로 나눠 교대 근무 하면서 주민 불편사항을 처리하고 생활편의를 제공한다. 이들은 지난 26일부터 빌라나 주차장 등 방역 취약지역과 편의 시설에 소독을 하고 쓰레기 무단 투기 상습지역을 돌며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아울러 여성・어린이 등 약자를 위한 야간순찰, 간단한 집수리, 공구대여 등을 지원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할 계획이다. 동 관계자는 “유림동 행복마을관리소가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꼭 필요한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보라동, 저소득 10가구에 생필품 꾸러미 전달 20.08.31 다음글 구성동, 주민자치센터서 수해 이재민 위해 쌀 기탁 20.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