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보건소, ‘내혈압 내혈당 알기’ 캠페인 전개 류지원부장 2011-10-13 06:3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9월~10월 2개월간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주민들에게 혈압과 혈당을 측정해주는 ‘내혈압 내혈당 알기’ 캠페인을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2009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의 고혈압 인지율은 63.3%, 당뇨병 인지율은 72.6%로 나타났다. 고혈압환자 100명중 63명은 본인이 고혈압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으나 36명은 모르며, 당뇨병 환자 100명중 73명은 본인이 당뇨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으나 27명은 전혀 모르고 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본인의 혈압과 혈당수치를 아는 것은 만성질환 예방의 지름길로 초기 단계 질환에서 발견되는 경우 생활습관의 개선을 통해 고혈압, 당뇨의 진행을 막을 뿐 아니라 합병증도 예방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2008년부터 ‘내혈압 내혈당 알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며 “평균적으로 검진자 중 평소에 몰랐다가 이런 행사를 통해 질환을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5-6%에 달하며 고령화 사회를 맞이하는 현시점에서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것은 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매우 중요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만성질환 완전정복’ 프로젝트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용인시 수지구보건소 방문건강팀 031-324-8948) 류지원부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기흥구보건소, 청소년 대상 관내 12개 학교 6,700여명 흡연예방 방문순회교육 실시 11.10.18 다음글 처인구, ‘맞춤형 방문건강으로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주민 큰 호응! 11.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