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동 나곡중 통학로 안전 위해 도로 개선 공사 - 용인시 기흥구, 290m 구간 2차선 확장…인도 폭 4m로 - 장 인자 2020-07-31 22:4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는 31일 보라동 563번지 일원 사은로 126번길의 도로 폭을 14m로 확장했다고 밝혔다. 인접 나곡중학교의 통학로 안전을 증진하고 민속마을 신창미션힐 아파트 진입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이 구간은 통행량이 많으나 왕복 1차선 도로에 구비진 언덕길이라 시야 확보가 어렵고, 인도가 좁아 사고 위험이 커 꾸준한 민원이 제기되던 곳이다. 이에 구는 지난 1~7월 이 일대 하천을 복개해 290m 구간을 왕복 2차선으로 넓히고 인도를 기존 2m에서 4m로 확장했다. 또 주민과 학생들의 보행 안전을 위해 신호등과 경보등 등 신호체계를 구축하고 교통표지판과 반사경을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하반기 특별조정교부금 8억5천만원을 이 공사에 투입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풍덕천1동, 민간단체서 마스크 올바르게 배출하기 캠페인 20.07.31 다음글 기흥구 동백동 새물근린공원 재정비 완료 20.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