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행복마을관리소’설치 용인시, 유림동행정복지센터 3층 설치…8월 중순부터 운영 시작 용인인터넷신문 2020-07-24 22:1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24일 주거 취약지나 복지 수요가 높은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마을관리소’를 설치해 8월 중순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유림동 행정복지센터 3층 유휴공간 38.5㎡를 리모델링해 문을 연다. 이곳에서는 행복마을지킴이 8명과 행복마을사무원 2명 등 총 10명이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교대 근무를 하면서 주민의 불편사항을 처리하고 생활편의를 제공한다. 여성‧어린이 등 안전약자 보호, 마을 순찰, 간단한 집수리, 공구 대여 등을 지원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해 시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7월 말까지 행복마을지킴이와 사무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유림동 행복마을관리소가 주민생활 편의지원을 위한 거점 및 지역 내 소통의 공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보라동, 협의체와 저소득 가정 10가구에 생필품 전달 20.07.27 다음글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백 등 상가‧주택 밀집지역 환경감시원 ‧ CCTV 투입 20.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