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현읍 동림3리 등 마을 3곳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 용인시, 불법소각 근절 앞장…배홍열 동림3리 이장 산림청장 표창도 - 용인인터넷신문 2020-07-23 23:2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23일 모현읍 동림3리 등 마을 3곳이 산림청의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돼 각 마을에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불법소각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을 지정하고 있다. 선정된 마을은 처인구 모현읍 동림3리를 비롯해 갈담2리, 이동읍 화산리 요산마을 등 3곳이다. 올핸 도내에서 510개 마을이 참여했는데 최종 선정된 7곳 가운데 관내 마을이 3곳이나 포함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들 마을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논·밭두렁 불법소각 근절을 위해 마을 안내방송 등 산불 예방 홍보 활동에 참여해 산불방지에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모현읍 동림3리 배홍열 이장도 산불방지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산림청장 표창장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산불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소각산불은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할 사항으로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상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취약계층 여름 용품 전달 20.07.23 다음글 기흥구, 이정표 구청장 15개 동 행정복지센터 순회 방문 20.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