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제17대 이정표 구청장 현장 점검으로 시작 -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취임식 생략…상습 침수도로 등 3곳 - 장인자 2020-07-15 22:3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는 15일 제17대 이정표 구청장이 취임식을 생략하고 상습 침수도로 등 현장을 점검하며 첫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구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행동하는 구청장이 될 것”이라며 “이상 기후로 잦은 기습 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 구청장은 직원들과 영덕 세월교와 삼막곡 제1지하차도, 신갈천 보행환경 개선공사 현장 등을 둘러보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시설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 구청장은 1980년 공직에 입문해 건설도로과장, 생태하천과장 등을 거쳐 2020년 1월 서기관으로 승진한 뒤 도시정책과장 등 주요 보직을 맡아왔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영덕2동 ‧ 상하동, 협의체서 홀로 어르신 삼계탕 대접 20.07.17 다음글 보라동, 대한적십자사 봉사회서 저소득 가정에 밑반찬 전달 20.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