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부부 시술비를 지원사업 확대하는 처인구 류지원부장 2011-09-21 14:4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처인구보건소는 일정소득계층 이하 관내 난임부부에게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고액의 체외수정시술 등에 대한 시술비 지원을 확대해 난임부부 시술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시술비 지원사업은 체외·인공수정 시술이 필요한 난임 가정에게 시술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6년부터 시술비를 지원해 왔다. 올해부터 만 44세 이하 여성으로 난임 가정을 대상으로 체외수정 시술비는 최대 640만원,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되며, 인공수정 시술비는 최대 150만원까지 확대, 지원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체외수정, 인공수정 시술을 요하는 진단서와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차량보험가입증 등을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시술이 선정되면 전국 어디서든지 시술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처인구 보건소 관계자는 “비싼 난임 시술 비용으로 출산을 포기하는 가정이 발생하고 있는데 시술비 지원사업은 저 출산이 심각한 상황에서 아이를 원하는 가정이 제때에 출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라며 많은 신청을 당부했다. (문의 용인시 처인구보건소 지역보건팀 031-324-4929) 류지원부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처인구일본뇌염 바이러스 첫 검출, 전국 경보 발령 11.09.27 다음글 용인시 처인구보건소, 구강기능 향상 프로그램 마련 11.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