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마북동 만들기, 200명 학생 자원봉사자 참여 유덕상 2011-08-25 23:2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동장 박승안)이 지역 학생들의 고향사랑과 환경정화 의식 고취를 위해 추진한 ‘녹색 마북동 만들기’에 200여명의 중·고교생들이 참여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녹색 마북동 만들기’는 학생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여름방학 기간 내 주말과 공휴일 우천 시 등을 제외하고 7월 19일부터 8월 24일까지 공원, 도로변, 하천변의 잡초제거, 생활쓰레기 수거 등으로 전개됐다.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홍지완(구성중 1)군은 “더운 날씨에 쓰레기 조금 줍고 잡초 몇 포기만 뽑아도 금방 구슬땀이 흐르고 힘들었지만 내 동네가 깨끗해지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 친구들에게 내 주변은 내가 청결히 해야 한다고 권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안 마북동장은 “청소년들이 서로 돕고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학습의 기회가 됐다”며 “보다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동부동주민자치위원회, 사랑 나눔 배추 모종 심기 11.08.27 다음글 최승대 용인시 부시장, 민간위탁 방역업체 등 격려 11.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