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불우이웃 위한 음악회 열어 용인인터넷신문 2020-01-09 22:0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9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저소득 홀로어르신과 장애인 등 불우이웃을 위한 음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올해 특화사업으로 어르신과 장애인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선물하기 위해 이 공연을 마련했다. 이날 구갈시립어린이집 원아 35명과 용인필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 25명이 재능기부로 아리랑, 섬집아기,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르신은 “가족들과 오랫동안 왕래가 없어 서운했는데 손주같은 아이들이 들려주는 연주가 정말 감명깊었고 큰 위로가 됐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동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협의체가 감동적인 음악회를 열어줘 감사하며 앞으로도 사회약자를 배려해 더불어 살아가는 구갈동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처인구, 지역 특성 맞춘 사례별 민원업무 매뉴얼 제작 20.01.16 다음글 수지구, 제17대 조정권 구청장 7일 취임 20.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