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갈동, 제주 구좌읍서 백옥쌀 직거래장터 열어 장인자 2019-11-11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은 11일 주민자치위원회가 자매결연 마을인 제주시 구좌읍사무소에서 용인백옥쌀 판매촉진을 위한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용인시 농협 쌀조합 공동사업 법인은 관내 농가에서 생산한 백옥쌀 10kg짜리 350포, 20kg짜리 500포 등 850포를 판매했다. 김성태 주민자치위원장은 “상갈동과 구좌읍이 양 지역의 특산물을 알리고 이웃돕기를 위해 마련한 장터”라고 말했다. 동은 이날 쌀을 판매한 수익금을 양측 마을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방침이다. 한편, 상갈동 주민자치위는 지난 2013년 2월 구좌읍 주민자치위와 자매결연을 맺은 뒤 양측 특산물인 백옥쌀 ‧ 향당근을 서로 팔아주며 수익금을 기부해오고 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양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11년째 이웃돕기 쌀 기탁 19.11.27 다음글 용인시 백암면, 백암신협서 어려운 이웃에 연탄 전달 19.11.11